경북청소년진흥원,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
[경북도민일보 = 정운홍기자] 경북도청소년진흥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‘꿈드림 테마기행’을 진행한다.
꿈드림 테마기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진로탐색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연 4회 운영하고 있다.
2018년 꿈드림 테마기행은 △1회 차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 △2회 차 ‘영화 속으로의 여행’영상테마파크 관람 및 서바이벌 체험 △3회 차 ‘더 많은 가능성을 만나다’ 진로특강 및 대학탐방 △4회 차 ‘역사와 함께하는 우리’ 신라 역사문화탐방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로 실시 될 예정이다.
지난해 실시한 꿈드림 테마기행에는 도내 117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시·군 15개소 센터 지도자가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△학교 밖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친구사귈 기회 제공 및 공동체 의식 함양 △스포츠(루지), 전시 및 연극 관람으로 문화 향유 및 사회적 소양 함양 △사이버 커뮤니티 활용을 통한 청소년 의견 적시 반영 등이 성과로 나타났다.
서원 청소년진흥원장은 “올해도 꿈드림 테마기행을 통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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